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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독서

리디셀렉트 정기 구독 후기

* 이 글은 리디북스 측에서 협찬을 받지 않은 솔직한 후기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가을무렵 입니다! :)

 

오늘은 제가 일 년 넘게 애용하고 있는 리디북스 리디셀렉트 정기구독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리디셀렉트 홈페이지

 

 

 

전 평소에 소설/에세이/철학서/자기 개발서 등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남는 시간을 확보해 독서를 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직업 업무 특성상 외국을 많이 다니는 터라 종이책을 매번 들고 다니기가 쉽지만은 않았고, 어릴 적부터 텍스트 형식의 다양한 글을 휴대전화 및 태블릿으로 즐겨왔던 터라 전자책에 대한 거부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 년 전의 저는 개인적으로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 등 다양한 e-book 어플을 시도해보고, e-book 리더기도 구매를 해볼까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전 우선적으로 e-book 리더기를 알아보았지만, 아직까지 만들어진 리더기 제품들의 평은 대부분 '눈이 편하나 화면 액정이 너무 약하다'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듯해서 국외에서는 A/S를 원활하게 받지 못하는 저는 망설였습니다.

 

또한, 다독가인 저에게 종이책보다는 비교적 저렴하지만 전자책 역시 독서를 위해 책을 매번 구매해야한다는건 보기보다 큰 지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리더기 구매는 보류를 하였습니다. 

 

 


* 책 내용 및 독서노트, 형광펜 등의 기능이 나오는 스크린샷은 저작권에 위배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 어플 및 PC 프로그램 상에서 불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 어플 출시 초기에 한창 전자책 구독에 대해 광고를 하던 밀리의 서재를 처음 접하게 되어 정기 구독을 시작하였습니다만, 출시 초기라서 그런지 제가 읽어보고 싶었던 책들은 구독자에게 제공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약 4개월 구독 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몇 달째 소장하고 있던 책들을 모두 읽은 저는 한동안 독서를 잊고 살다가, 다시 한 번 e-book을 읽어보고자 리디북스 라는 어플을 다운로드 하게 됩니다. 

 

리디북스는 밀리의 서재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컨텐츠의 부재를 완전히 해소한 e-book 어플로 손색이 없었기에, 리디셀렉트 정기구독을 시작했습니다.

 

리디셀렉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윈도우, 안드로이드 등의 운영체제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쾌적한 독서활동을 지원합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독서는 남는 짜투리 시간에 하기 때문에 휴대전화나 태블릿으로 주로 애용합니다.)

 

작년 12월 18일부터 리디셀렉트에서는 '전자책' 뿐만 아니라 '아티클'까지 멤버쉽 제공 컨텐츠가 전면 확대되었습니다만, 월 이용로는 9,9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전 이전부터 구독해서 월 6,500원으로 평생 이용가능합니다. 안타깝..)

 

인상된 이용료는 물론 안타깝지만, 수많은 전자책과 더불어 리디북스 어플로 뉴욕타임즈 등의 정제된 아티클 역시 이용가능한 점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리디북스 홈페이지

RIDIBOOKS

웹툰/웹소설, 전자책, 만화까지 취향에 딱 맞는 콘텐츠를 제안합니다.

ridibooks.com

리디셀렉트 홈페이지

리디셀렉트

베스트셀러부터 프리미엄 아티클까지

select.ridibooks.com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20.11.25

가을무렵